본문 바로가기

맛집관련/강남

잠실새내(신천)역 맛집 미쵸곱창 정말이지 10년만에 신천역을 방문!ㅋㅋㅋ 신천역은 아직도 그대로.. 가게만 좀 바꼇을 뿐.. 뭘 먹을까 ㅍㅍㄱㅅ 후, 곱창으로 선정. 눈앞에 김덕후, 황소를 두고 미초곱창?미쵸곱창?을 방문. 헥헥헥... 가는 길이 넘나 힘든 것. 가게에 들어가, 곱창1/대창1 을 시킴. 들어가자마자 순두부라면(?)과 기본찬이 깔림. 배도 고팠고 간도 잘되어 있어서 순두부라면 괜춘한듯. 대창과 곱창은 양념이 된채로 초벌해서 나옴. 그리고 직원분이 너무 바쁘지만 않으면 왠만하면 다 구워서 주심. 넘나 편한것 ㅋㅋㅋㅋ 하나하나 다 잘라주고 구워주심. 구경하면서 폭풍 사진질. 곱창 대창은 지글지글해야 제맛이지. 다 먹었으니 보끔밥. 저게 1인분임. 양 되게 많음.. 다 못 먹을뻔.... 밥도 깔끔하게 기름종이 대고 저렇게 구워.. 더보기
신사역 세꼬시 맛집 진동횟집 지인분께서 좋은 소식을 전해주신다기에 제대로 뜯어 먹기 위해 폭풍검색 후 찾은 신사역 인근 맛집. 세꼬시가 유명하다기에 찾아왔다. 7시가 조금 못되는 시간이었는데 가게는 벌써 인산인해다. 가격은 세꼬시 모둠회가 1인분에 4만원선. (세꼬시만 시키려고 했더니-3만5천, 서빙아주머니가 모둠을 추천) 기본 셋팅. 시키고 5분도 안되서 나온 모든세꼬시 회 2인분. 참돔회 마쓰까와, 숭어, 농어, 도다리세꼬시가 나온다. 나온 시간으로 보나 맛이나 향으로 보나 참돔, 숭어, 농어는 썰어놓은지 시간이 좀 지난것 같다. 숭어와 돔에서는 약간 세정제냄새인지 화장품냄새인지, 화학약품의 향기가 베서 못먹을정도. 세꼬시는 아마도 강도다리 또는 문치가자미를 쓴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정확히는 모르겟다. 회의 상태로 보아 내장이랑 .. 더보기
사당역 대게 맛집 미남대게 친구랑 사당 새로운 맛집 탐방. 대게가 살이 가득까진 아니지만 괜찮은 가격에 잘 먹음. 2마리 38000. 소주 + 게볶음밥 해서 5만처넌 나옴. 더보기
가락시장 수산몰 횟집 광양수산(구 백운수산) 추천. 식당(초장집)은 다락마당. 지인의 결혼 및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라서 제대로 뜯어먹을(?ㅋ) 각오를 하고 방문한 가락시장몰. 오늘은 포장이 아니고 초장집에서 먹을거기 때문에 수산몰로 방문. 그런데 한참을 돌아도 내가 가던 백운수산이 없다. 저번 방문 때도 서비스도 후하게 주시고 횟값도 정직하게 주시고 회 떠주신 회의 품질이 아주 괜찮아서 재방문 하려 했는데 망... 생각보다 혹객행위가 있다. 물론 터치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계속 자기네꺼 보러 가라고 함. 물론 노량진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나은듯. 백운수산을 찾으려고 수산몰을 무려 두바퀴를 돌았는데 못찾.... 상인분들이 자꾸 물어보길래 백운수산 찾는다고 했더니 바로 옆집 상인분이 광양수산 가세요 거기임. 하는거임... 세상에 돌다가 횟감들의 상태가 준수해서 안그래도 딜을 한번 .. 더보기
남성역 맛집 송이족발 후기 회사 지인들과 가진 만남. 여기는 내가 5번 이상 방문한 족발 맛집 ㅎ. 앞다리살 뒷다리살 구분해서 판매하며, 족발이 야들야들하고 갓 해서 나오는 느낌.(식힌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잘 모르겟다) 사실 친구네 집이 그 근처라 더 마니 간것도 있긴 한데, 그래도 맛 없으면 안가지 ㅋ 맨날 가게 이름보고 찾아가진 않고 장소를 외워다녀서 오늘에야 이름을 알게 됐다. 3명이서 시킨 앞다리 대짜 반반(매운거랑 일반) 원래 매운거만 시키던가 그냥만 시켜봣지 반반은 처음이엇는데, 반반으로 하니 양이 좀 적은듯. 기본 순두부국이랑 샐러드. 무말랭이. 상추가 나오고 나머지 무난무난. 족발에 윤기가 그득그득 양념장은 3가지인데, 새우젓, 칠리소스, 쌈장 이렇게 나온다. 난 새우젓이 젤 좋은듯. 매운족발은 잘 안먹긴 하지만,.. 더보기
잠실 더펍앳볼파크 후기 회사 지인분들과 간단히 1차 후 방문한 야구 겸 맥주한잔 하기 위해 방문. 세분 모두 여기서 야구 재미좀 보셨다고. 들어오자마자 5회로. 안이도는 루키(젤 쉬운거) 로 진행. 다른 라이브 야구장에 비해서 마운드가 길어서 공도 잘 보이고 치는 맛도 있다. 거의 1.5배 이상 길이의 마운드. 대신, 휴식공간이 무지하게 좁다.... 배트는 짧은거(엄청가벼움. 여성용. 단타용) 중간거(조금 가벼움. 공을 칠때 타격감이 떨어짐) 무거운거(잘 나가긴 한데 손이 얼얼함) 이 있다. 난이도를 아마로 셋팅해주려는 직원. 우리는 초짜기 때문에 루키로 달라고 했다. 직원은 루키는 여성분들 용인데... 라며 마지못해 셋팅해줌. 지인 한분은 타구폼이 깔끔하다. 폼이 좋음. 다른 지인분의 타구폼 ㅋ 뭔가 어설프지만 이분도 잘 치.. 더보기
낙성대 제주돈이야기 후기 낙성대 차이나당에 점심먹으러 갔다가 실패하고 간단하게 국수로 요기라도 때우기 위해 방문한 곳. 사실 낙성대 제주상회를 가려고 했으나 휴무라서 실패하고 아쉬운대로 방문한 곳이다. 이미 도착한 시간이 3시도 넘어 주인아주머니께 조심스레 혹시... 국수만 되나요? 라고 여쭤봄. 다행히도 아주머니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된단다. 감사합니다 넙죽 인사하고 국수 3개 부탁드릴게요~라고 시킨 제주고기국수. 기본찬으로는 간단하게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나온다. 한 5~10분쯤 기다렸을까? 점심도 못 먹어 배는 고프고 옆에서 굽는 고기냄새에 못이겨 배가 난동을 칠 때쯤 나온 고기 국수. 6천원짜리 고기 국수의 비주얼이다. 사진상으로 별로 커 보이지 않겟지만.. 저 친구들 손이 솥뚜껑 만하다.(미안하다 얘들아... 지못미) 제대.. 더보기
저렴하고 맛있는 낙성대 차이나당 후기 지인 동생녀석이 새벽에 맛집을 찾았다며 같이 가자고 해서 가본 낙성대 차이나당 오후 2시로 약속을 잡고 낙성대까지 몸을 싣고 왔건만... 오후 3시부터 영업.(중국현지인들이 영업하고 새벽 5시까지 하기 때문에 오픈시간은 사장맘대로...) 3시까지 피시방에 들러 스타를 잠깐 하고 가봣더니 오늘은 늦게 나왔다며 5시부터 영업이라한다.(으악..) 덕분에 10년만에 낙성대공원도 갔다오고 강감찬생가터도 들름.(좋은건지...ㅋ) 드디어 5시에 입장하고 메뉴를 시킴. 잠깐 일하느라 메뉴판 못 찍음...(ㅠㅠ) 대부분의 메뉴가 그간 알아왓던 중국집 가격을 무시하는 어마어마하게 싼 가격이다. 사실 너무 저렴한 가격탓에 싸구려 이탈리안레스토랑을 생각하고 맛은 기대도 하지 않앗다ㅡ만은! 맛을 보고 더 놀랏다는 사실. 꿔바로.. 더보기
강남역 하루 후기 지인 여러명과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강남역 하루. 1인 3만 얼마짜리 코스를 시킨건데, 늦게가서 메뉴를 못 봄.. 선어회가 나오는 이자카야? 같은 느낌이고 좀 시끄럽다. 사람이 많이 와서 웨이팅도 좀 잇엇고 전화 예약도 됨. 반분리형 룸으로 된 곳에서 먹엇는데, 천정이 뚫려잇어서 1도 소용 없음. 위치가 강남역12번출구 국기원사거리 근처인데 찾아가기 쉽지는 않음. 네이버지고 보면 다 나오긴 함. 코스요리 1번째. 홍합탕이 기본으로 깔리고 문어숙회 마리네이트가 나옴. 다시장베이스에 다진마늘과 쪽파 그리고 식초 조금에 후추가 들어간 맛이남. 맛술도 좀 들어간듯. 양파랑 같이 먹으면 달착지근하고 문어는 알맞게 익혀서 쫀득쫀득하고 이에 붙지 않음. 그리고 1인당 한마리씩 자리돔구이를 줌. 낚시가면 쉽게 잡을 수.. 더보기
사당동 미소네(구 미소야) 후기 솔직히 말해서 이 집은 나만 알고 싶어서 포스팅 하고 싶지 않앗던 곳이다. 뭐 하지만 나도 입질의추억님 블로그 통해 알게된 곳이기도 하고. 이 맛있는 걸 어떻게 포스팅 안하고 맛집 포스팅한다고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걍 함. 입질님 블로그 보고 미친듯이 가고 싶엇는데 기회가 안되서 못가다가 마침 친구놈 이사하고 먹으러 감. (내가 가자고 가자고 꼬심) 친구놈은 회알못이라 회 별로 그닥 안조아하지만 내 언젠가 그 입맛 바꿔놓으리라. 딱 들어가자마자 자리 잇어여?(2테이블 보엿지만 안치워져잇어서 불안햇음) 누가 예약을 햇엇나봄. 우린줄 아시고 주인아주머니께서 전화 하셧죠? 들어오세요 하심. 아.. 아닌데여... ㅋ 하지만 2테이블이라 후딱 앉음. (친구가 가고 싶지 않아해서 자리없으면 떡뽀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