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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관련/수원

수원 인계동 맛집 여수돌문어 후기 간만에 또 방문한 인계동 여수 돌문어 기본 상차림. 우리는 남자 두명이서 가서 반반문어(5.5? 가격은 잘 기억이...)를 시켰다. 여름이고, 이 날 비도 와서, 처음으로 숙회+무침으로 시켜봄. 기본 숙회에 저렇게 초밥 해먹을 수 있게 초대리 뭉친게 나온다. 제철 문어라서 그런지 살이 조금 더 쫀드윽~ 했고, 초밥으로 해서 먹으니 다 맛남! 무침은 매콤새콤한게 입맛을 돋구어 주는데 제격이었다. 냠냠. 또 먹고 싶네 더보기
화서동 맛집 소문난 대구 왕 뽈찜 친구랑 자전거타고 수원한바퀴를 돈 후 배가 너무 고파서 찾은 우리집 바로 옆 맛집 화서동 소문난대구왕뽈찜. 기본셋팅 메뉴 ㅎ 양이 많아서 혼자는 죽어도 못오고, 사실 최소 3명은 와야함. 대구뽈찜 소짜의 위엄. 양도 양이지만 양념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매우 좋음. 해물도 다양하게 들어감. 작지만 통오징어 다 못 멀을 줄 알았는데 다먹음 둘이서.. ㅎㄷㄷ 더보기
웰스토리몰 호주산 와규 등심 구이 소님은 배신하지 않는다. 소화가 잘 되는 고기 Diet starts Tomorrow! 더보기
수원 인계동 고기 맛집 강서면옥 지인과 옷사러 인계동에 갔는데, 배가 고파서 맛있는 냉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서 찾아간 강서면옥. 들어가면 넓직한 실내가 반겨준다. 냉면이 9천원 이길래, 돼지갈비 2인분 에 냉면 한그릇을 시킴. 돼지갈비 기본 셋팅 불이 들어오고 고기를 지글지글 동치미에 이것저것 나옴. 동치미가 국물이 매우 맛있음 풀셋팅.jpg 냉면. 기본적으로 육수는 느끼하지 않고 살짝 밍밍함. 비빔양념 받아서 식초 한스푼. 겨자 한티스푼 추가하니 맛이 더 잇음.(작은 밥그릇에 덜어먹음) 돼지갈비는 정말 맛있음 냉면은 생각보다는 좀 맛이 떨어지는 느낌. 동치미국물에 국수말아주면 존맛일듯. 평점 10점만점에 8.5 소고기도 맛잇을듯. 가격은 무난 더보기
잠실 장미상가B동 맛집 태양의집 후기 회사팀원들간 잡힌 급벙개. 어딜갈까 찾아보다가 가까운 장미상가로 결정 장미상가 술 이라고 초록창 검색하니 주루륵 뜨는데, 그 중 젤 맘에 드는 태양의집으로 결정. 찾는데 한참 걸림 상가분들한테 물어서 찾아감. 위치는 장미상가b동 롯데슈퍼 후문쪽(장미아파트쪽) 지하로 내려와서 뽀빠이분식 좌측으로 쭉 있는 식당 중에 있음. 4명이서 가서 섞어찌개 2인분이랑 낚지주물럭을 시킴. 아주머니가 양이 너무 많다며... 섞어찌개만 먹으라 함. 근데 저희 밥 아니고 술 먹을 꺼에요. 라고 하자 아 그럼 괜찮을거라며 주문 넣어주심 ㅎㅎ 섞어찌개는 부대찌개와 김치찌개의 중간적인 맛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음. 가격도 싸고. 낚지주물럭도 낚지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음. 국물도 맛있고. 기본적인 양념들이 다 맛이 있었음. 기본찬은.. 더보기
해장에 좋은 수원 장안문 근처 왕갈비탕 맛집 청담생고기. 술먹고 가끔 해장으로 먹으러 가는 왕갈비탕 맛집 청담생고기. 예전에는 수원옥 이엇는데 주인이 바뀐건지.. 이름이 바뀌었다. 내가 수원에 와서 살게 되면서 처음 발견한 맛집. 소고기도 파는데 아주 싸진 않지만 고기는 질이 좋다. 기본반찬. 깍두기가 맛있어서 계속 리필. 왕갈비탕. 뼈가 무지하게 큰 진짜 왕. 갈비탕이다. 미국소갈비긴 하지만 맛이 정말 진하고 혜자스럽다. 육수는 닭백숙육수와 비슷함. 갈비살을 다 바르고 밥을 풍덩. 양이 많아서 다 못 먹고 남김...ㅠㅠ 평점 10점만점에 9점 예전에는 8000원이엇는데 1마넌까지 오름..ㅠㅠ 더보기
용인 동천역 쿠우쿠우 후기 금액은 평일 점심 성인 12,900. 저녁 19,900. 간만에 스시가 땡겨서 동천역 쿠우쿠우를 방문. 자리는 굉장히 넓고 유아들을 위한 놀이방시설도 되어 있으며 시설 깔끔하고 나쁘지 않다. 스시를 열심히 말고 있는 요리사들. 스시는 한명만 말고, 한명은 회 뜨기 이런식으로 분업해서 일을 한다. ( 회 뜨는 분께 죄송하지만 잘 못 뜨더라..) 캘리포니아롤과 군함말이. 군함은 김이 눅눅하고 질긴 김을 써서 입에 김이 남는다. 캘리포니아 롤은 롤안에 내용물은 전부 게맛살이며(중급) 그 위에 스시만 올렸다.(맛 없어...) 퀴진은 피자나 꿔바로우, 돼지불고기, 깐쇼새우, 게살스프, 닭볶음, 기타 등등 이 있지만 맛있진 않다. 가장 인기 있어 보였던 와플. 음식들 수준보니 디저트도 알만하여 안먹음. 과일도 다 .. 더보기
수원 영화동 향촌구이 대게찜 후기 집근처인 수원 장안문 앞 영화동에서 지인과 먹을 만할 걸 찾아 두리번거리다가 대게, 킹크랩 문구에 스르륵 이끌려 방문하게 된 향촌구이. 이 집은 원래 고깃집인데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고, 심지어 어지간한 해산물 집 보다 맛이 있다. 오즉하면 대하소금구이 맛집으로 검색된다. 가게에 들어서서 대게 1키로(6.5) 를 주문하고 앉자, 기본안주(고동, 옥수수) 랑 특별 생굴이 나왔다. 굴은 싱싱했으나 .... 먹고 노로옴.. ㅋ 겨울에 생굴 왠만하면 자제하세여 ㅋ 드디어 나온 대게찜. 한 20분도 넘게 걸린듯. 저렇게 다 손질을 해서 나오느라 좀 걸린다. 손질하는 사이에 게는 많이 식엇다. 식어도 맛있지만, 뜨뜻하게 먹는게 좋은사람은 참고해서 주문시 손질안하고 내달라고 하면 될둣. 게는 살도 실하고 맛이 있다. .. 더보기
집에서 해 먹는 소고기 등심구이 & 알리오올리오 친구가 간만에 찾아와서 소고기 구이 & 알리오올리오를 해줌. 여자도 아니고...남자한테 이런걸 해주다니... 좀 슬픔... 여튼 집앞 마트에서 양송이, 세일하는 파프리카, 통마늘을 사서 구음. 소님은 언제나 진리.jpg 예전엔 무조건 레어 또는 미디엄이엇던 난데, 요샌 미디엄웰던의 고소함이 넘 좋음. (고기가 얇아서 실패한거라곤 말 안한다) 배신하지 않는 신뢰의 아이콘 양송이 파프리카도 올리브오일에 달달 샤또 2008 리미티드 빈티지 에디션 다먹고 2시간만에 허기져 사온 gs 쿵푸판다 샤오롱바오랑 딤섬. 슈마이샤오롱바오는 존맛. 딤섬은 우웩 친구요청으로 만든 알리오... 마늘 빻은걸 깜빡햇더니 그냥 느끼... 으으 보기만 해도 느끼 ㅠㅠ 더보기
수원 장안문 성곽식당 후기 지난 2년간 존재를 알고 있으나 갈때마다 문이 닫혀 잇어서(일요일은 쉬시나..) 무려 삼고초려만에 지인이랑 해장겸 방문한 성곽식당. 맛집이라는 소문은 블로그 통해, 오프라인 통해 이미 알고 있어서 부푼 기대감을 안고 방문 메뉴는 하기와 같다. 세월이 느껴지는 테이블(좌식이다) 이날도 토요일 오전 11시쯤 되었는데, 이미 북적북적.(다행히 줄은 안섬) 식당은 굉장히 아담하고 일반 집 같다. 청국장 2인을 시켯더니 나온 한상차림. 청국장의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 기가 막혔다. 밥 한공기 더 시켜서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음. 평점 10점만점에 9.5점 겁나 맛잇음. 넘넘 맛잇음. 두달 전 쯤 방문 햇엇는데 또 가고 싶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