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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잠실새내(신천)역 맛집 미쵸곱창 정말이지 10년만에 신천역을 방문!ㅋㅋㅋ 신천역은 아직도 그대로.. 가게만 좀 바꼇을 뿐.. 뭘 먹을까 ㅍㅍㄱㅅ 후, 곱창으로 선정. 눈앞에 김덕후, 황소를 두고 미초곱창?미쵸곱창?을 방문. 헥헥헥... 가는 길이 넘나 힘든 것. 가게에 들어가, 곱창1/대창1 을 시킴. 들어가자마자 순두부라면(?)과 기본찬이 깔림. 배도 고팠고 간도 잘되어 있어서 순두부라면 괜춘한듯. 대창과 곱창은 양념이 된채로 초벌해서 나옴. 그리고 직원분이 너무 바쁘지만 않으면 왠만하면 다 구워서 주심. 넘나 편한것 ㅋㅋㅋㅋ 하나하나 다 잘라주고 구워주심. 구경하면서 폭풍 사진질. 곱창 대창은 지글지글해야 제맛이지. 다 먹었으니 보끔밥. 저게 1인분임. 양 되게 많음.. 다 못 먹을뻔.... 밥도 깔끔하게 기름종이 대고 저렇게 구워.. 더보기
수원 인계동 맛집 여수돌문어 후기 간만에 또 방문한 인계동 여수 돌문어 기본 상차림. 우리는 남자 두명이서 가서 반반문어(5.5? 가격은 잘 기억이...)를 시켰다. 여름이고, 이 날 비도 와서, 처음으로 숙회+무침으로 시켜봄. 기본 숙회에 저렇게 초밥 해먹을 수 있게 초대리 뭉친게 나온다. 제철 문어라서 그런지 살이 조금 더 쫀드윽~ 했고, 초밥으로 해서 먹으니 다 맛남! 무침은 매콤새콤한게 입맛을 돋구어 주는데 제격이었다. 냠냠. 또 먹고 싶네 더보기
화서동 맛집 소문난 대구 왕 뽈찜 친구랑 자전거타고 수원한바퀴를 돈 후 배가 너무 고파서 찾은 우리집 바로 옆 맛집 화서동 소문난대구왕뽈찜. 기본셋팅 메뉴 ㅎ 양이 많아서 혼자는 죽어도 못오고, 사실 최소 3명은 와야함. 대구뽈찜 소짜의 위엄. 양도 양이지만 양념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매우 좋음. 해물도 다양하게 들어감. 작지만 통오징어 다 못 멀을 줄 알았는데 다먹음 둘이서.. ㅎㄷㄷ 더보기
가락시장 수산몰 횟집 광양수산(구 백운수산) 추천. 식당(초장집)은 다락마당. 지인의 결혼 및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라서 제대로 뜯어먹을(?ㅋ) 각오를 하고 방문한 가락시장몰. 오늘은 포장이 아니고 초장집에서 먹을거기 때문에 수산몰로 방문. 그런데 한참을 돌아도 내가 가던 백운수산이 없다. 저번 방문 때도 서비스도 후하게 주시고 횟값도 정직하게 주시고 회 떠주신 회의 품질이 아주 괜찮아서 재방문 하려 했는데 망... 생각보다 혹객행위가 있다. 물론 터치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계속 자기네꺼 보러 가라고 함. 물론 노량진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나은듯. 백운수산을 찾으려고 수산몰을 무려 두바퀴를 돌았는데 못찾.... 상인분들이 자꾸 물어보길래 백운수산 찾는다고 했더니 바로 옆집 상인분이 광양수산 가세요 거기임. 하는거임... 세상에 돌다가 횟감들의 상태가 준수해서 안그래도 딜을 한번 .. 더보기
수원 인계동 고기 맛집 강서면옥 지인과 옷사러 인계동에 갔는데, 배가 고파서 맛있는 냉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서 찾아간 강서면옥. 들어가면 넓직한 실내가 반겨준다. 냉면이 9천원 이길래, 돼지갈비 2인분 에 냉면 한그릇을 시킴. 돼지갈비 기본 셋팅 불이 들어오고 고기를 지글지글 동치미에 이것저것 나옴. 동치미가 국물이 매우 맛있음 풀셋팅.jpg 냉면. 기본적으로 육수는 느끼하지 않고 살짝 밍밍함. 비빔양념 받아서 식초 한스푼. 겨자 한티스푼 추가하니 맛이 더 잇음.(작은 밥그릇에 덜어먹음) 돼지갈비는 정말 맛있음 냉면은 생각보다는 좀 맛이 떨어지는 느낌. 동치미국물에 국수말아주면 존맛일듯. 평점 10점만점에 8.5 소고기도 맛잇을듯. 가격은 무난 더보기
잠실 장미상가B동 맛집 태양의집 후기 회사팀원들간 잡힌 급벙개. 어딜갈까 찾아보다가 가까운 장미상가로 결정 장미상가 술 이라고 초록창 검색하니 주루륵 뜨는데, 그 중 젤 맘에 드는 태양의집으로 결정. 찾는데 한참 걸림 상가분들한테 물어서 찾아감. 위치는 장미상가b동 롯데슈퍼 후문쪽(장미아파트쪽) 지하로 내려와서 뽀빠이분식 좌측으로 쭉 있는 식당 중에 있음. 4명이서 가서 섞어찌개 2인분이랑 낚지주물럭을 시킴. 아주머니가 양이 너무 많다며... 섞어찌개만 먹으라 함. 근데 저희 밥 아니고 술 먹을 꺼에요. 라고 하자 아 그럼 괜찮을거라며 주문 넣어주심 ㅎㅎ 섞어찌개는 부대찌개와 김치찌개의 중간적인 맛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음. 가격도 싸고. 낚지주물럭도 낚지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음. 국물도 맛있고. 기본적인 양념들이 다 맛이 있었음. 기본찬은.. 더보기
해장에 좋은 수원 장안문 근처 왕갈비탕 맛집 청담생고기. 술먹고 가끔 해장으로 먹으러 가는 왕갈비탕 맛집 청담생고기. 예전에는 수원옥 이엇는데 주인이 바뀐건지.. 이름이 바뀌었다. 내가 수원에 와서 살게 되면서 처음 발견한 맛집. 소고기도 파는데 아주 싸진 않지만 고기는 질이 좋다. 기본반찬. 깍두기가 맛있어서 계속 리필. 왕갈비탕. 뼈가 무지하게 큰 진짜 왕. 갈비탕이다. 미국소갈비긴 하지만 맛이 정말 진하고 혜자스럽다. 육수는 닭백숙육수와 비슷함. 갈비살을 다 바르고 밥을 풍덩. 양이 많아서 다 못 먹고 남김...ㅠㅠ 평점 10점만점에 9점 예전에는 8000원이엇는데 1마넌까지 오름..ㅠㅠ 더보기
오크밸리 근처(?) 송어 회 맛집 계정횟집 후기 2012년부터 연중행사로 오크밸리에서 보드를 타고나면 꼭 방문하는 송어회 맛집 계정횟집. 오크밸리에서 차로 25분은 가야하는(15키로정도) 곳이지만, 송어회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 거리쯤이야. 5년째 방문하는 거지만 낮에 와보기는 처음이다. 식당의 전경 아담하다. 우측에 야외화장실도 있다. 좌측에 양식장과 작은 연못이 있는데, 무려 철갑상어를 키우고 있다... 캐비어 먹으려고...?? ㅋㅋ 송어 양식장이 비닐하우스 3개 있는데, 그날 나감 횟감은 미리 작은 수족관에 빼두는 듯 하다. 한 30마리쯤 들어 있는듯. 송어회 가격. 1인분에 12000원. 양에 비해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활어급 싱싱한 송어를 먹을 수 있으니 괜춘. 작년에는 포장만 해가서 내부를 못 봤는데, 언제 바뀐건지... 좌식테이블로 싹.. 더보기
남성역 맛집 송이족발 후기 회사 지인들과 가진 만남. 여기는 내가 5번 이상 방문한 족발 맛집 ㅎ. 앞다리살 뒷다리살 구분해서 판매하며, 족발이 야들야들하고 갓 해서 나오는 느낌.(식힌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잘 모르겟다) 사실 친구네 집이 그 근처라 더 마니 간것도 있긴 한데, 그래도 맛 없으면 안가지 ㅋ 맨날 가게 이름보고 찾아가진 않고 장소를 외워다녀서 오늘에야 이름을 알게 됐다. 3명이서 시킨 앞다리 대짜 반반(매운거랑 일반) 원래 매운거만 시키던가 그냥만 시켜봣지 반반은 처음이엇는데, 반반으로 하니 양이 좀 적은듯. 기본 순두부국이랑 샐러드. 무말랭이. 상추가 나오고 나머지 무난무난. 족발에 윤기가 그득그득 양념장은 3가지인데, 새우젓, 칠리소스, 쌈장 이렇게 나온다. 난 새우젓이 젤 좋은듯. 매운족발은 잘 안먹긴 하지만,.. 더보기
수원 영화동 향촌구이 대게찜 후기 집근처인 수원 장안문 앞 영화동에서 지인과 먹을 만할 걸 찾아 두리번거리다가 대게, 킹크랩 문구에 스르륵 이끌려 방문하게 된 향촌구이. 이 집은 원래 고깃집인데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고, 심지어 어지간한 해산물 집 보다 맛이 있다. 오즉하면 대하소금구이 맛집으로 검색된다. 가게에 들어서서 대게 1키로(6.5) 를 주문하고 앉자, 기본안주(고동, 옥수수) 랑 특별 생굴이 나왔다. 굴은 싱싱했으나 .... 먹고 노로옴.. ㅋ 겨울에 생굴 왠만하면 자제하세여 ㅋ 드디어 나온 대게찜. 한 20분도 넘게 걸린듯. 저렇게 다 손질을 해서 나오느라 좀 걸린다. 손질하는 사이에 게는 많이 식엇다. 식어도 맛있지만, 뜨뜻하게 먹는게 좋은사람은 참고해서 주문시 손질안하고 내달라고 하면 될둣. 게는 살도 실하고 맛이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