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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어회

강남역 하루 후기 지인 여러명과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강남역 하루. 1인 3만 얼마짜리 코스를 시킨건데, 늦게가서 메뉴를 못 봄.. 선어회가 나오는 이자카야? 같은 느낌이고 좀 시끄럽다. 사람이 많이 와서 웨이팅도 좀 잇엇고 전화 예약도 됨. 반분리형 룸으로 된 곳에서 먹엇는데, 천정이 뚫려잇어서 1도 소용 없음. 위치가 강남역12번출구 국기원사거리 근처인데 찾아가기 쉽지는 않음. 네이버지고 보면 다 나오긴 함. 코스요리 1번째. 홍합탕이 기본으로 깔리고 문어숙회 마리네이트가 나옴. 다시장베이스에 다진마늘과 쪽파 그리고 식초 조금에 후추가 들어간 맛이남. 맛술도 좀 들어간듯. 양파랑 같이 먹으면 달착지근하고 문어는 알맞게 익혀서 쫀득쫀득하고 이에 붙지 않음. 그리고 1인당 한마리씩 자리돔구이를 줌. 낚시가면 쉽게 잡을 수.. 더보기
사당동 미소네(구 미소야) 후기 솔직히 말해서 이 집은 나만 알고 싶어서 포스팅 하고 싶지 않앗던 곳이다. 뭐 하지만 나도 입질의추억님 블로그 통해 알게된 곳이기도 하고. 이 맛있는 걸 어떻게 포스팅 안하고 맛집 포스팅한다고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걍 함. 입질님 블로그 보고 미친듯이 가고 싶엇는데 기회가 안되서 못가다가 마침 친구놈 이사하고 먹으러 감. (내가 가자고 가자고 꼬심) 친구놈은 회알못이라 회 별로 그닥 안조아하지만 내 언젠가 그 입맛 바꿔놓으리라. 딱 들어가자마자 자리 잇어여?(2테이블 보엿지만 안치워져잇어서 불안햇음) 누가 예약을 햇엇나봄. 우린줄 아시고 주인아주머니께서 전화 하셧죠? 들어오세요 하심. 아.. 아닌데여... ㅋ 하지만 2테이블이라 후딱 앉음. (친구가 가고 싶지 않아해서 자리없으면 떡뽀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