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을 2만키로 달리도록 안갈아서...
갑자기 차한테 너무 미안해져서 카니발 잘 본다는 카센타 수소문 해
카니발 모 동호회 협력사로 있다는 오렌지 카센터 방문.
1차시기 - 토요일 오전 10시쯤 갔는데 샷다 내려가 있음. 실패.
2차시기 - 그 다음주 토요틸 오전 11시쯤 갔는데 사람 있음. (지난 주 놀러갔다 함.)
사장님 차도 카니발. 상태가 꽤 괜찮음. 내차 시동을 한번 걸어보더니, 갑자기 차를 들어올림.
이런 젠장. 조인트 나감. 라이닝 다됨. 연료필터 오래됨. 오일 더러븜. 후면 냉각라인 금감.(이거 포항가서 깨먹은듯..ㅠㅠ) 냉각수 증발..
이왕 하기로 한거. 다 수리해달라고 함. 카니발 처음 사자마자 수리햇을 때의 절반 가격에 수리함. 친절/저렴/신속/정확함.
벨트도 갈아야 할것 같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셨지만, 금액이 금액인지라 벨트셋은 나중에 하기로 함.
(사진은 못 찍음. 홈플러스 장보고 집에 가던 길에 오일만 갈려고 들렀던 거라...)
사진 - 오렌지카 사장님께 협찬 받음.
참고로, 차량 맡겨놓는 사이, 본인 차 몰고 집에 갔다가 2시간쯤 뒤에 오라고 차를 빌려주심. 몰아봤는데, 차량 발란스 및 브레이크가 거의 신차급.. 깜짝 놀람.
알고보니 브레이크 4p....
내부는 조수석 위 자체제작 콘솔(?) & 올인원 및 후방티비만 설치되어 있었음.
앞 브레이크 디스크 교환전 사진한컷
신품 디스크와 소모된 디스크 사진한컷
신품 디스크 라이닝 장착후 사진한컷
앞 등속조인트 교환
연료필터 교환전 교환후 사진한컷
대강 엔진룸 닦아도 주심. 금새 먼지가 쌓이긴 하지만... 뭐.. 나름 깔끔해서 뭔가 기분이 좋음.
수리 후기 : 차량 핸들을 90도 이상만 꺽으면 딱딱 하고 차에서 소리가 낫는데, 이게 조인트 나간거였음. 소리 안남.
필터 및 오일 교체 후, 엔진 소음이 많이 줄어듬.
오디오 소리 늘 최고에서 2칸 빼고 들었는데, 절반으로 해놔도 잘 들림.
엔진 냉각수 파이프라인 교체 후 냉각수 증발 없음. (차 밑으로 그간 안샌게 신기)
디스크 및 라이닝 교체 후 고속주행시 약간의 밀림이 있지만, 브레이크 밟는 느낌이 다름. (원래 교체 후 약간 밀릴 수 있다고 함 ) 그래도 예전보다 훨씬 잘 섬.
오렌지카센터 나쁘지 않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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