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수역 김작가의 이중생활 후기 15년지기 친구놈의 여친을 난생 처음 소개 받으러 사당으로 궈궈. 가자마자 떡볶이 에 맥주 한잔. 으 배불러.... 뭐라도 할랬는데 친구놈이 자꾸 다시는 안올거 같은 이수역에 가고 싶다고 주장함. 그래 뭐 니 여친도 잇겟다. 너 맘데로 하려므나 하고서 간 곳. 기본안주는 멸치 말린것.과 고추장. 살짝 구웟는지 바삭하고 짭조름한게 배불러도 들어감. 레몬을 소주에 적셔먹고 싶어(친구여친을 배려하야..) 시킨 레몬. 2천원에 반조각 나오는듯. 8피스 소주잔에 살포시 담궈서 레몬향소주 똭! 배가 불러서 부담 안되는 메뉴를 찾고 찾아 소곱장갈릭뭐시기 와 크림치즈와사비를 시킴. 소곱창갈릭 머시기는 통마늘과 조리된 소곱창을 참기름 에 살짝 볶아서 간에 버무린 느낌. 양념도 강하지 않고 살짝 간이 되서 소곱창 본연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