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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강남역 하루 후기 지인 여러명과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강남역 하루. 1인 3만 얼마짜리 코스를 시킨건데, 늦게가서 메뉴를 못 봄.. 선어회가 나오는 이자카야? 같은 느낌이고 좀 시끄럽다. 사람이 많이 와서 웨이팅도 좀 잇엇고 전화 예약도 됨. 반분리형 룸으로 된 곳에서 먹엇는데, 천정이 뚫려잇어서 1도 소용 없음. 위치가 강남역12번출구 국기원사거리 근처인데 찾아가기 쉽지는 않음. 네이버지고 보면 다 나오긴 함. 코스요리 1번째. 홍합탕이 기본으로 깔리고 문어숙회 마리네이트가 나옴. 다시장베이스에 다진마늘과 쪽파 그리고 식초 조금에 후추가 들어간 맛이남. 맛술도 좀 들어간듯. 양파랑 같이 먹으면 달착지근하고 문어는 알맞게 익혀서 쫀득쫀득하고 이에 붙지 않음. 그리고 1인당 한마리씩 자리돔구이를 줌. 낚시가면 쉽게 잡을 수.. 더보기
수원 인계동 이자카야 전설 후기 매갈먹고 방탈출도 성공햇겟다, 3차 ㄱㄱ 이자카야 전설. 여기 저번에 방문햇으나 4찬가 5차로 와서 기억이 하나도 없엇음.(온것만 기억남) 내부 아담하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로 꾸밈. 아사히생맥 3+1이길래 냅다 시킴. 원래 일본맥주 잘 안먹는데 생맥이 맥스랑 아사히 뿐이라길래 어쩔 수 없엇음. 게다가 3+1이라니.. 좀 비쌈. 좀 마니 비쌈. 고작 참치타다끼에 고로케에 나가사키에 새우간장이 59처넌... 이라고 생각하며 투덜투덜 시킴. 간장새우 딱 3마리.. 맛은 무난. 하지만 간장새우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아사히 3잔 잠깐 일생겨서 일하고 정신차렷더니 이누므 자식드리 맥주 다 묵음. 내꺼 한잔만 고수함. 맥주는 목넘김도 좋고 아주 깔끔. 게다가 보리맥주 특유의 고소한뒷맛이 아주 좋앗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