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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태블릿

엠피지오 Athena chic 구입 및 개봉기

지마켓 앱 광고에서 다우니 할인행사를 보고 지마켓에 들어갓다가 우연히 보게 된 아테나 시크(주의. 칙 아님 시크임)

이거슨!!! 황금빛의 아우라가 감도는 영롱한 빛깔의 무려 2 OS 태블릿이 아닌가!!

마치 노트북처럼 보이지만 분리가 된다.
색상도 샴페인골드.

조금 고민하다가 안그래도 노트북이라고 얼마전에 구매한 녀석이 한성보스몬스터 E56S LV82... 게이밍 노트북인데 기왕 사는거 고사양이지. 무거워봐야 5키론데 그거 못들고 다니나 라고 크게 오해를 한 놈이라는거..
(매일 출퇴근길에 이걸 들고 다니라고? 하느님 맙소사!.. 자세한건 노트북 후기로..)

결국 가성비좋고 들고다니기 편해보이며 무려 윈10과 안드로이드가 되는 이녀석 Athena chic구매하기로 결정.

남자라면 풀옵션이지!라며 지마켓 판매자가 추가옵션으로 넣은 양면5핀케이블. 키보드스킨. 파우치. 에치디엠아이 케이블(마이크로). 무선마우스. 마이크로에스디카드 128. 을 다 넣음.
289000짤이엇는데, 풀옵달고 418000이 나옴. ㅎㄷㄷ.....(128 마이크로에스디카드 가 무려 거의 8마넌...ㅋ)

그러다 아! 집에 내가 예전에 10마넌이나 주고 강남에서 산 64기가 에스디카드 생각이 남.(이게 이미 구매 후 3시간 뒤...)
이 날따라 뇌가 안돌아서 ㅂㅅ 인증하고.
어쨋든 다행히도 아직 배송전.
취소하고 에스디 빼고 다시 구매!
아차 할부.... 라며 다시 취소 후 구매하려는데
헐?
옵션에 이미 추가옵션으로 구매한 상품들이 껴 잇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 원래 이런놈 아님.. 이 날따라 상태가...)

중복 아이템 다 빼고 구매햇더니 짠!
(무려 10만넌을 더 줄뻔 햇다... 쓸데없이...)

그리고 배송이 아아아아주 빠른건 아니지만 2일만에(어차피 내 구매시간이 늦엇음) 도착!!!

박스가 생각보다 크고 무겁(!?)

키보드스킨

마이크로 에치디엠아이 케이블

파우치

마우스

이어폰 4극

5핀케이블(?) 단방향.. 게다가 싸구려(응? 구리선이 내장된 양방향은?) 이상해서 문의햇더니 양방향 보내준다고함.

그리고 태블릿. 마치 갤탭 삿을때 처럼 박싱이 잘되어 잇음.(보호스티커를 붙여주기때문에 봉인 그런거 앖음)

그리고 이녀석을 노트북처럼 사용하게 해줄 도킹키보드!

크~~~ 박스를 열엇더니 고운자태 보여주시고

박스 안에 들어잇던 케이블들. 짧은 5핀 단방향. 긴 5핀 단방향. 전원아답터2미리 지름.


뽀얀 포장지 벗겨주니 나오는 태블릿. 크으~~~

뒷면. 근데... 어라? 먼가 흠집 같은게 보인다...?


확대... 잇어 진짜!!!!(하지만 문질러보니 지워짐. 스티커 풀 같은거 엿음. 휴...)

키보드 확대


마징가제트 합.체!!(...으응??)


빠샹. 합체완료.
회사사람들이랑 커피숍에서 개봉햇는데 태블릿보더니 시큰둥한 사람들이 합체를 보고 열광합니다. 오옷.

진심 그냥 노트북 같음.(예전 넷북이 생각나는군)


다 단방향만 왓음을 증명하기위한 케이블 증명샷1

증명샷2

증명샷3

부팅!!(상세한 태블릿 화면은 사용기에서 계속)

크으~~~~ 누가 이걸 태블릿이라고 할 것인가!!!


개봉 후 미사용상태에서
평점 10점 중 9점
가성비 매우좋은듯
만족감 높음
몇가지 불만이 잇으나 그러려니 할만함

*공식무게가 본체 500구람. 키보드 500구람인데 지금 지하철에서 약 40분째 들고 잇는데 생각보다 무겁...(내 팔..)

*키보드배열이 좀 이상함.

*마우스패드(터치패드) 누르는 감이 좀 이상. 뻑뻑하고 기존의 노트북 터치패드 생각하면 안될듯

*파우치가 빅파우치랫는데 안빅. 어답터 케이블 마우스 & 본체 넣엇는데 잘 안닫힘.
그리고 정말 파우치임. 끈 없음. 일수가방처럼 들어야함. 손가락걸수잇긴 한데 무거워서 손가락 끈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