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더벙커8 방청 시즌6 때도 한번 다녀왔지만, 이번엔 좀 더 제대로 다녀온 느낌. 새로 합류한 상주니횽 ㅋㅋ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멀끔하게 생긴 일반인 느낌임.ㅋㅋㅋㅋㅋㅋ 상민이형님의 패션 감각은 나같은 일반인은 1도 소화가 안될듯. 시즌 6때까지만 해도 뭔가 상민이형님 특유의 허새끼가 은연중 묻어났는데, 최근들어 매우 겸손모드시다. 예전에 룰라시절때는 뒤게 싫어했는데 요새 들어 이 형 참 좋다. 수근이형 안왔는데 에프디 5분동안 저러고 슬레이트 들고 서 있었음 ㅋㅋㅋ 좀 늦게 나온 수그니형. 와 대박 넘나 똑같이 생겻엉ㅋ 이 형도 조아 ㅋ 아는형님 패밀리들 너무 좋다. 아우디를 넘나 사랑하시는 유드라이버 유경욱님. 확실히 예전 보다 세련된 느낌. 이 날은 알8 안타고 s8타고 오심. 드디어 녹화시작. 7시간을 스탠딩으.. 더보기
오크밸리 하나카드 이벤트 만원의행복 후기 오크밸리에서는 매년 하나카드 제휴로 종일권(오전 오후) 을 만원에 해준다. 일년에 못해도 한번은 보드를 타줘야 구입한 보드에게 미안하지 않아서 꼭 간다. 날이 너무 좋아서 (따뜻해서) 설질이 꽝. 이건 뭐 그냥 슬러시다. 슬로프에서 내려다본 전경. 지인1이 보드를 낙엽만 탄다고 해서 강습모드. 팔더 올리고! 압 뒷낙엽과 에스자를 가르쳐줌. 하지만 나도 아직 얼마 못탄다는거 ㅋㅋ 지인2는 자세도 좋고 이제 카빙으로 넘어갔다. 엣징 연습중 ㅋㅋㅋ 슬롶중에 제일 긴 슬롶. 사람이 많아서 좀 힘들긴 하다. 정상에 있는 쉼터 지인2는 정말 잘 타는 듯 어느새 지인 2도 에스자까지 가르치고 나니 자세가 매우 좋다. 웨이크타던거랑 비슷하다며 매우 신나함. 엣징태우고 있는 나 ㅋ 이놈들 사진좀 잘 찍어달랫더니 형편없음.. 더보기
원주 오크밸리 근처 오크앨리펜션 후기 오크밸리 입구 바로 근처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집 한채 안에 방이 6개 정도 있는듯 하고, 옆 집도 한채 더 있다. 우리가 묵을 곳은 노루발 이라는 방2개짜리 방. 방은 깔끔한데, 펜션비가 14만원이나 한다. 좀 많이 비쌈. 원래 12만원이엇는데 취소햇다가 다시 하면서 3인에 14를 받앗다 함. 화장실은 샤워실이 따로 있고 따신물도 잘 나옴. 침실은 정말 침대만 잇음. 퀸사이즈인듯. 침대하나로 방이 꽉참. 그리고 찜방 같이 따뜻함. 거실 및 주방도 공간도 넓고 좋음. 오늘 우리가 일용할 양식들. 파채 만들양념장도 만들고 야외 바비큐 장으로 이동. 고기를 척. 지글지글. 근데 바비큐숯을 화로에 넣어서 줌. 그럴꺼면 뭐하러 드럼통 갓다놧나... 고기구울 망도 사이즈 작아서 굽기 매우 힘듬. 옆집에서 호일빌.. 더보기
오크밸리 근처(?) 송어 회 맛집 계정횟집 후기 2012년부터 연중행사로 오크밸리에서 보드를 타고나면 꼭 방문하는 송어회 맛집 계정횟집. 오크밸리에서 차로 25분은 가야하는(15키로정도) 곳이지만, 송어회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 거리쯤이야. 5년째 방문하는 거지만 낮에 와보기는 처음이다. 식당의 전경 아담하다. 우측에 야외화장실도 있다. 좌측에 양식장과 작은 연못이 있는데, 무려 철갑상어를 키우고 있다... 캐비어 먹으려고...?? ㅋㅋ 송어 양식장이 비닐하우스 3개 있는데, 그날 나감 횟감은 미리 작은 수족관에 빼두는 듯 하다. 한 30마리쯤 들어 있는듯. 송어회 가격. 1인분에 12000원. 양에 비해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활어급 싱싱한 송어를 먹을 수 있으니 괜춘. 작년에는 포장만 해가서 내부를 못 봤는데, 언제 바뀐건지... 좌식테이블로 싹.. 더보기
33자연흑초 후기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33자연흑초. 자연생명과학이라는 회사에서 만든것. 물과 흑초를 8대2 또는 9대1 비율로 맞추랫는데 계량컵 이런거 없어서 대충탐. 7대3 정도인듯. 색이 진하다. 먹었는데 살짝 빈속에 먹었더니 속이 쓰림. 매우 연하게 먹어야 할듯. 냄새가 극악임. 병 뚜껑 닫고 실내에 그냥 두었는데 식초냄새가 코를 찌름. 맛은 새콤하긴 하나 그럭저럭 먹을만. 평점 10점만점에 7점 정도. 식초냄새로 미루어 알 수 있겠지만 산도가 너무 쌤. 감식초와 흑초를 먹어보았던 것과 비교해보면 맛 차이가 극명. 더보기
낙성대 탁구장 후기 낙성대 공원을 다녀와서도 배가 제대로 꺼지지 않아 뭔가 운동거리가 없을까 하고 배회하던 중 낙성대시장올라가는 길 쪽에서 발견한 탁구장. 테이블당 1시간에 1만원이고 후련하게 탁구치다 온듯. 신발은 운동화 아니면 실내화 빌려줌(무료) 더보기
꽃게탕, 애호박전, 두부 해먹기 저녁을 대충 김에 참치에 먹으려고 김사러 슈퍼에 나갓다가, 시장에서 파는 꽃게를 보고 급 꽃게가 땡겨서 꽃게탕을 해먹기로 결정. 냉동꽃게 4마리에 만원하는것을 2마리에 5천원에 구매. 꽃게탕을 위한 마늘다진거. 대파. 된장. 고춧가루. 넣고 슥삭.(왜 간장을 빼먹엇니ㅠㅠ 왜왜ㅠㅠ) 쑥갓 ㅡ280원어치. 두부 ㅡ 1500언짜리 손두부 1/3. 홍고추 얼린거 조금. 애호박 1/3 ㅡ 1000언. 시레기 ㅡ 500언어치. 대파 2단 통썰기. 두부 넣을꺼 빼고 남은거(그냥 먹을거) 무는 나박하게 육수는 파뿌리. 멸치. 다시마. 게뚜껑. 크릴(?)건조새우 다 건져내 주시고 이제 요리 준비 끝. 잘 안익는 무부터 투척 물이 끓어오르면 시레기. 대파.호박. 게를 넣고 끓임. 거품 거둬주고 양념투척. 쑥갓 &홍고추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