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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관련/강남

사당역 낚지대학떡볶이과 후기 친구 여친소개받으러 사당까지 궈 한 뒤 1차. 친구놈이 1주일에 최소 떡볶이 2번은 먹는 매니아라 방문. 사당역에서 걸어서 5분쯤 가야하고 골목에 숨어 잇지만 찾아가기 어렵진 않음. 메뉴가 좀 어려움. 기본. 쭈낙. 오징어. 기타 등등 떡볶이가 잇음. 알고보니 떡볶이 세트를 시키면 떡복이 랑 튀김 및 토핑을 주는 구조. 즉 오징어건 쭈꿈,낚지 건 다 튀김으로 나옴. 친구가 예전에 왓을땐 가래떡이 일반 떡복이 엿는데 이번엔 통가래떡으로 나옴.(차별화 포인트 인듯) 이렇게 안 끓인 떡볶이가 나오고 아래처럼 튀김을 줌. 개인적으로 김말이튀김을 조아해서 그거 추가로 시킴.(세트메뉴로 시키면 튀김 1개 더 고를수 잇음.) 이렇게 잘라서 막엇는데 보니까 긴 가래떡을 통으로 면처럼 씹어먹기도 하나봄. 6x센치라고 함.. 더보기
방이동 게릴라포차(랍스터) 후기 월요일부터 회사선배와 급벙개. ㅋㅋㅋ 운동이고머고. 다이어트가 뭐죠. 먹는건가요. 하필 그날 구제역 터져서 고기는 피하자고해놓고 보니 방이동엔 먹을 곳이 없다..(방이동 맛집 1도 모름) 유일하게 알고 잇는 맛집인 장어는 비싸니 다른곳으로 찾아보자고 해놓고 랍스터 옴..(이러려고 다른데 찾앗나. 자괴감들어..) 한국에서 랍스터는 예전 베니건스 이후 첨이라.. 랍스터알못.. 사장님이 친절하게 메뉴 추천.(과하게 밝으신 사장님...) 얼마엿더라 약 8마넌쯤 한듯. 캐나다산 1.2키로 랍스터 통찜 주문. 기본찬으로 번데기. 고동. 생굴. 오뎅탕이 나옴. 오뎅탕은 뭐 참치육수로 끓이신거라고 강조하셧지만. 가쓰오부시로 우린 다시국물맛.(사장님죄송) 생굴은 미리 깐거 민물에 담궈놓으신듯. 애들 육즙도 다 빠지고.... 더보기
이수역 김작가의 이중생활 후기 15년지기 친구놈의 여친을 난생 처음 소개 받으러 사당으로 궈궈. 가자마자 떡볶이 에 맥주 한잔. 으 배불러.... 뭐라도 할랬는데 친구놈이 자꾸 다시는 안올거 같은 이수역에 가고 싶다고 주장함. 그래 뭐 니 여친도 잇겟다. 너 맘데로 하려므나 하고서 간 곳. 기본안주는 멸치 말린것.과 고추장. 살짝 구웟는지 바삭하고 짭조름한게 배불러도 들어감. 레몬을 소주에 적셔먹고 싶어(친구여친을 배려하야..) 시킨 레몬. 2천원에 반조각 나오는듯. 8피스 소주잔에 살포시 담궈서 레몬향소주 똭! 배가 불러서 부담 안되는 메뉴를 찾고 찾아 소곱장갈릭뭐시기 와 크림치즈와사비를 시킴. 소곱창갈릭 머시기는 통마늘과 조리된 소곱창을 참기름 에 살짝 볶아서 간에 버무린 느낌. 양념도 강하지 않고 살짝 간이 되서 소곱창 본연의 .. 더보기
양재숲 더케이호텔 더파크뷔페 후기 간만에 회식으로(회식이 적은걸 조아해야 할지...) 양재 더파크뷔페 예약. 사실 작년에 야외뷔페가 나쁘지 않아서 예약함. 저녁시간은 6시부터 9시 인데 정말 칼같이 9시에 끝내는듯.(손님도 많이 없고..) 금액은 1인 4만2천원. 음식은 소소하다. 사실 금액대비 이게 호텔뷔페인가 싶엇음. 퀄리티는 음... 일단 스시&회 는 굉장히 종류가 적고 선도나 맛도 그닥. 원산지 표기는 명확히 해놧지만 뭐랄까... 사진찍을 힘도 안남. 육류는 맛이 괜찮음. 비프스테이크를 그 중동 느낌나는 통으로 구워서 썰어주는데 허브솔트와 먹으니 풍미가 좋음. 양갈비도 무난. 자연송이불고기(특산메뉴?) 이건 향은 송이 향이 나는데 1/10 만 송이고 나머진 표고랑 팽이... 국물맛은 10점만점에 7점 정도인 느낌. 디저트는 보기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