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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관련/강남

양재숲 더케이호텔 더파크뷔페 후기

간만에 회식으로(회식이 적은걸 조아해야 할지...)
양재 더파크뷔페 예약.
사실 작년에 야외뷔페가 나쁘지 않아서 예약함.

저녁시간은 6시부터 9시 인데 정말 칼같이 9시에 끝내는듯.(손님도 많이 없고..)

금액은 1인 4만2천원.

음식은 소소하다. 사실 금액대비 이게 호텔뷔페인가 싶엇음.

퀄리티는 음...

일단 스시&회 는 굉장히 종류가 적고 선도나 맛도 그닥. 원산지 표기는 명확히 해놧지만 뭐랄까... 사진찍을 힘도 안남.

육류는 맛이 괜찮음. 비프스테이크를 그 중동 느낌나는 통으로 구워서 썰어주는데 허브솔트와 먹으니 풍미가 좋음.
양갈비도 무난.
자연송이불고기(특산메뉴?) 이건 향은 송이 향이 나는데 1/10 만 송이고 나머진 표고랑 팽이... 국물맛은 10점만점에 7점 정도인 느낌.

디저트는 보기엔 나쁘지 않으나. 사실 이 가격에서 나올만한 퀄은 아닌 느낌. 파티쉐가 한 게 아니라 양산품 사온 것 같은 맛임.

맥주 무제한은 좋앗음.

아이스크림은 나뚜르 아이스크림 8종을 깔아둿는데 정말 나뚜르 맛.

가성비 최악. 제 점수는요... 10점만점에 4.4점 입니다. 다만 특정일에 여성 20퍼 할인이 잇음. 할인 가격 정도면 올만 할 듯. 분위기는 나쁘지 않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