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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집에서 만들어 먹는 보쌈 친구가 집에 놀러왓고, 어디갓다 오는길에 갑자기 보쌈생각이남. 집에 무도 많이 남앗겟다. 썩어서 버리기 전에 보쌈으로 재활용하기로 결정! 둘이 먹을 보쌈이지만, 둘 다 먹는걸 좋아해서 고기 800그람 구입. 사는데 자꾸 슈퍼 정육점 아주머니가 1.2키로를 사랜드. 실트그유!(이 악물고 싫다고 함) 내 보쌈은 무 마니, 대파 두단, 표고버섯, 고추, 다진마늘, 고기는 소금후추 밑간. 을 한걸 냄비에 차곡차곡 쌓은뒤 물을 자박하게 채으고 된장을 푼다. (된장국용 된장이엇음 시중에서 산 된장) 팔팔 끓인다. 2시간은 끓인듯. 그리고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갓다가 공짜로 주는 농산물상품권 기어이 쓰겟다고 부득부득 가서 구매한 깐 더덕. 먹기위해서 양념장만들어 무쳣다. 양념장은 간장(간장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 더보기
사당동 미소네(구 미소야) 후기 솔직히 말해서 이 집은 나만 알고 싶어서 포스팅 하고 싶지 않앗던 곳이다. 뭐 하지만 나도 입질의추억님 블로그 통해 알게된 곳이기도 하고. 이 맛있는 걸 어떻게 포스팅 안하고 맛집 포스팅한다고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걍 함. 입질님 블로그 보고 미친듯이 가고 싶엇는데 기회가 안되서 못가다가 마침 친구놈 이사하고 먹으러 감. (내가 가자고 가자고 꼬심) 친구놈은 회알못이라 회 별로 그닥 안조아하지만 내 언젠가 그 입맛 바꿔놓으리라. 딱 들어가자마자 자리 잇어여?(2테이블 보엿지만 안치워져잇어서 불안햇음) 누가 예약을 햇엇나봄. 우린줄 아시고 주인아주머니께서 전화 하셧죠? 들어오세요 하심. 아.. 아닌데여... ㅋ 하지만 2테이블이라 후딱 앉음. (친구가 가고 싶지 않아해서 자리없으면 떡뽀끼 .. 더보기
수원 인계동 이자카야 전설 후기 매갈먹고 방탈출도 성공햇겟다, 3차 ㄱㄱ 이자카야 전설. 여기 저번에 방문햇으나 4찬가 5차로 와서 기억이 하나도 없엇음.(온것만 기억남) 내부 아담하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로 꾸밈. 아사히생맥 3+1이길래 냅다 시킴. 원래 일본맥주 잘 안먹는데 생맥이 맥스랑 아사히 뿐이라길래 어쩔 수 없엇음. 게다가 3+1이라니.. 좀 비쌈. 좀 마니 비쌈. 고작 참치타다끼에 고로케에 나가사키에 새우간장이 59처넌... 이라고 생각하며 투덜투덜 시킴. 간장새우 딱 3마리.. 맛은 무난. 하지만 간장새우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아사히 3잔 잠깐 일생겨서 일하고 정신차렷더니 이누므 자식드리 맥주 다 묵음. 내꺼 한잔만 고수함. 맥주는 목넘김도 좋고 아주 깔끔. 게다가 보리맥주 특유의 고소한뒷맛이 아주 좋앗음... 더보기
수원 인계동 맛집 노마세야 매운갈비찜 지인이 찾아낸 인계동 맛집. 사실 매운갈비찜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이날은 지인의 체험단으로 인해 방문하게 됨. 쓸데없이 혓바닥이 고급이라 어지간해서는 맛있다는 말 잘 안하는데 여기 추천할만 한듯. 메뉴. 우리능 40퍼 시킴. 50퍼가 보통인데 불닭복음면 맛이라길래 황급히 50에서 40으로 낮춤. 기본 국수. 와 기본찬. 저기 나오는 두부를 국수에 넣어먹으면 맛잇다는데.. 그런거 없다. 두부는 그냥 맛잇다 내가 다 먹은듯 ㅋㅋㅋ 다른데는 이 국물에서 약간 미원맛도 나고 별로인데 국물 깔끔함 두부는 사랑 고기엔소주. 언제부턴가 소주가 맛잇다... 밥없이 안되는 한국뇨자 지인께서는 밥시켜서 조물조물 잘말앗네ㅔ 계란찜으로 위를 달래주시고. 포근하고 적당히 간된게 타지도 않고 맛잇다. 메인. 손님이 그닥 많.. 더보기
수원 인계 엑스케이프 방탈출 후기 더지니어스의 영향으로 생긴지는 꽤 되엇고 정말 가고 싶엇지만, 1. 비싼금액과 2. 함께할 사람의 부재 로 인해 시도 하지 못햇던 방탈출을 최근에 한번 가서 맛들인뒤로 1주에 한번씩은 가는 듯 하다. 어제도 지인들과 술 한잔 걸친 후 방탈출 거거 인계동에 방탈출 까페는 여러개 잇지만 이곳이 가장 괜찮다고 하는 지인1. 방탈출 비용은 1인당 약 2만원 정도가 들고, 사람이 많을수록 싸다.(큰 차이는 없다) 지인1 ㅡ 방탈출 다수 경험. 여기 저기서 많이 함. 지인2 ㅡ 방탈출 2회경험. 이곳이 아닌 다른 방탈출까페 방문함. 나 ㅡ 방탈출 총 3회경험. 이곳 2번. 강남1번. 위치는 접근성좋은 수원시청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 4층인데 엘베타면 버튼옆에 깨을같이 아래 마크 붙여둿다. 기념사진 촬영하는곳. 개인.. 더보기
엠피지오 Athena chic 구입 및 개봉기 지마켓 앱 광고에서 다우니 할인행사를 보고 지마켓에 들어갓다가 우연히 보게 된 아테나 시크(주의. 칙 아님 시크임) 이거슨!!! 황금빛의 아우라가 감도는 영롱한 빛깔의 무려 2 OS 태블릿이 아닌가!! 마치 노트북처럼 보이지만 분리가 된다. 색상도 샴페인골드. 조금 고민하다가 안그래도 노트북이라고 얼마전에 구매한 녀석이 한성보스몬스터 E56S LV82... 게이밍 노트북인데 기왕 사는거 고사양이지. 무거워봐야 5키론데 그거 못들고 다니나 라고 크게 오해를 한 놈이라는거.. (매일 출퇴근길에 이걸 들고 다니라고? 하느님 맙소사!.. 자세한건 노트북 후기로..) 결국 가성비좋고 들고다니기 편해보이며 무려 윈10과 안드로이드가 되는 이녀석 Athena chic구매하기로 결정. 남자라면 풀옵션이지!라며 지마켓 .. 더보기
이수역 김작가의 이중생활 후기 15년지기 친구놈의 여친을 난생 처음 소개 받으러 사당으로 궈궈. 가자마자 떡볶이 에 맥주 한잔. 으 배불러.... 뭐라도 할랬는데 친구놈이 자꾸 다시는 안올거 같은 이수역에 가고 싶다고 주장함. 그래 뭐 니 여친도 잇겟다. 너 맘데로 하려므나 하고서 간 곳. 기본안주는 멸치 말린것.과 고추장. 살짝 구웟는지 바삭하고 짭조름한게 배불러도 들어감. 레몬을 소주에 적셔먹고 싶어(친구여친을 배려하야..) 시킨 레몬. 2천원에 반조각 나오는듯. 8피스 소주잔에 살포시 담궈서 레몬향소주 똭! 배가 불러서 부담 안되는 메뉴를 찾고 찾아 소곱장갈릭뭐시기 와 크림치즈와사비를 시킴. 소곱창갈릭 머시기는 통마늘과 조리된 소곱창을 참기름 에 살짝 볶아서 간에 버무린 느낌. 양념도 강하지 않고 살짝 간이 되서 소곱창 본연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