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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아테나 시크(Athena chic) 6일차 후기 지속적으로 켜지지 않거나 각종 버그가 많던 이 썩을놈. 엠피지오 고객센터와 아직 통화는 안햇지만 원인은 찾은듯 하다. 바로 발열. 윈10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윈10을 켜 놓으면 어마무시한 발열이 발생하고.. 뒷면에 붙여놓은 보호 필름도 열로 인해 막 붕 뜸. 어쨋든 그렇게 되다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면 화면이 픽스된 채로 뻗어버리는듯. 동일한 현상을 내 한성노트북에서도 보앗기 때문에 거의 확신한다. Ms오피스를 사용하다가 알수없는 원인으로(뻔하다... 메모리 또는 시피유 연산 오류) 잘 치고 잇던 내용들이 꺼지기 일수. 물론 세이브 안된 내용들은 다 날아감. 자동복구 이런거 없다. 그러더니 엑셀 시트명칭을 바꾸는데 또 멈춤.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정말 캐열받으면서 전원도 꺼보려 노력... 더보기
수원 가구거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 후기 지인들과 함께 오늘은 회를!! 이라고 외치며 자신있게 데리고 간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사실 이 곳이 그리 싼 편은 아니다. 나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싱싱한 회를 무난한가격에 믿고 살 수 있기 때문에 지인들을 데려감. 수산시장에 주차를 시키고(주차비는 한시간 이내 300원 종일주차 6천원. 가게에서 주차도장 이런거 안줌) 수산시장으로 들어가 수족관 고기들을 하나하나 탐방함. 사진을 찍어야 했지만 첫끼인데다가 지인들 데려와서 상급의 고기를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먹여야 햇기에 내 촉을 수조에만 집중 한채로 수산시장을 탐방.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시장은 크기가 작아서 10분이면 안에 잇는 수산물을 다 볼 수 있으니 노량진처럼 단골 안 정하고 그날그날 생선 상태 봐 가면서 고르는게 훨씬 낫다. 주변 상인.. 더보기
엠피지오 Athena chic 5일차 후기 그제 열받아서 하루종일 열받아서 꺼 놓앗고 아침에 혹시 싶어서 다시 켜보앗더니 갑자기 또 켜진다.. ㅡㅡ. 윈10이 켜지고. 켜지자마자 윈도우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맞아. 윈10 종료를 눌럿는데 갑자기 업데이트가 돌길래 그냥 둿더니 그제의 사태가 발생햇엇다. 현재추측: 이녀석 윈10인 상태로 화면잠금 또는 장시간 켜 두었을 경우 어제와 같이 화면 안들어오고 기계가 뻗는다.(어제부터 안드로이드로 켜놔 봄) 만약 이 추측이 맞는다면 무조건 환불이다. 태블릿인데 쓸데마다 윈도우를 온오프해야한다는건 도무지 말이 안되지... - 내가 이러려고 이녀석 산건가 자괴감들어. Ms오피스10을 깔다 오류난거 지워지지도 다시 설치 되지도 않길래, 구글신한테 물어봣더니 엠에스 홈피로 가이드. 이 친절하고 자동화된 엠에스 같으.. 더보기
엠피지오 Athena chic 4일 사용 후기 아테나 chic를 구매한지 4일째 되는 날. 결론부터 말하면 이거 맛감. 교환해야 할듯. ㄱㅡ 짜증... 사고 바로 다음날 아침... 밤새 전원충전 해 둿는데 안켜진다. 충전불은 켜져 잇는데 안켜짐. 1차 빡. 하지만 충전에 문제가 잇엇을 것이라 생각하고 4시간 충전을 햇다. 꾹 참앗어..정말.. 4시간 충전 후. 드디어 켜짐. 사용중... 키보드가 살짝 불편하지만 초기에 손가락만 잘 올려 놓으면 괜춘. 근데 win10.은 인간적으로 너무 느림. 지금 오피스 2010 설치 시도 중.. 거의 다 되가... 헐?,무슨에러야??? 돌다 에러남. 설치도 제거도 안됨... ㅡㅡ?? 딥빡 2차... 그리고 4일째 아침인 오늘 아침. 또 안켜짐... ㅊ초록불은 충전완료인데... 근데 웃긴건... 지금 전원선 뺀 상태.. 더보기
한달전에 다녀온 산천어 축제 후기 원래 산천어축제가 1월 7일로 예정되어 잇엇으나 예상치 못한 따뜻한 날씨에 날짜가 일주 뒤로 밀리게되엇다. 7일날 가는 줄 알고 5일에 부랴부랴 장비를 준비햇다. 노란대(릴대 아님) 빙어대(이름이 머더라..) 얼음뜰채 그리고 고기는 무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카본줄로 매 주엇다. 정비하기 직전에 4년전에 샀다가 한번 쓰고 (당시에 한마린지 두마린지 잡음) 정비도 안하고 내팽겨친 상태. 보니까 줄은 나일론 기본 줄에 제일 싼 줄. 그리고 굉장히 두꺼운게 6호줄은 되 보엿다. 거의 피아노줄 수준? 감겨있던 실을 전부 풀어헤쳐 버리고, 카본 2.5호줄로 다시 감기 시작. 약 3미터 정도만 감앗는데 생각보다 물이 깊엇다. 액션을 주기에는 3미터로는 돔 짧은듯. 담에 갈때는 줄길이 연장해서 5~6미터는 잡아야 할듯... 더보기
강남역 하루 후기 지인 여러명과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강남역 하루. 1인 3만 얼마짜리 코스를 시킨건데, 늦게가서 메뉴를 못 봄.. 선어회가 나오는 이자카야? 같은 느낌이고 좀 시끄럽다. 사람이 많이 와서 웨이팅도 좀 잇엇고 전화 예약도 됨. 반분리형 룸으로 된 곳에서 먹엇는데, 천정이 뚫려잇어서 1도 소용 없음. 위치가 강남역12번출구 국기원사거리 근처인데 찾아가기 쉽지는 않음. 네이버지고 보면 다 나오긴 함. 코스요리 1번째. 홍합탕이 기본으로 깔리고 문어숙회 마리네이트가 나옴. 다시장베이스에 다진마늘과 쪽파 그리고 식초 조금에 후추가 들어간 맛이남. 맛술도 좀 들어간듯. 양파랑 같이 먹으면 달착지근하고 문어는 알맞게 익혀서 쫀득쫀득하고 이에 붙지 않음. 그리고 1인당 한마리씩 자리돔구이를 줌. 낚시가면 쉽게 잡을 수.. 더보기
집에서 만들어 먹는 보쌈 친구가 집에 놀러왓고, 어디갓다 오는길에 갑자기 보쌈생각이남. 집에 무도 많이 남앗겟다. 썩어서 버리기 전에 보쌈으로 재활용하기로 결정! 둘이 먹을 보쌈이지만, 둘 다 먹는걸 좋아해서 고기 800그람 구입. 사는데 자꾸 슈퍼 정육점 아주머니가 1.2키로를 사랜드. 실트그유!(이 악물고 싫다고 함) 내 보쌈은 무 마니, 대파 두단, 표고버섯, 고추, 다진마늘, 고기는 소금후추 밑간. 을 한걸 냄비에 차곡차곡 쌓은뒤 물을 자박하게 채으고 된장을 푼다. (된장국용 된장이엇음 시중에서 산 된장) 팔팔 끓인다. 2시간은 끓인듯. 그리고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갓다가 공짜로 주는 농산물상품권 기어이 쓰겟다고 부득부득 가서 구매한 깐 더덕. 먹기위해서 양념장만들어 무쳣다. 양념장은 간장(간장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 더보기
사당동 미소네(구 미소야) 후기 솔직히 말해서 이 집은 나만 알고 싶어서 포스팅 하고 싶지 않앗던 곳이다. 뭐 하지만 나도 입질의추억님 블로그 통해 알게된 곳이기도 하고. 이 맛있는 걸 어떻게 포스팅 안하고 맛집 포스팅한다고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걍 함. 입질님 블로그 보고 미친듯이 가고 싶엇는데 기회가 안되서 못가다가 마침 친구놈 이사하고 먹으러 감. (내가 가자고 가자고 꼬심) 친구놈은 회알못이라 회 별로 그닥 안조아하지만 내 언젠가 그 입맛 바꿔놓으리라. 딱 들어가자마자 자리 잇어여?(2테이블 보엿지만 안치워져잇어서 불안햇음) 누가 예약을 햇엇나봄. 우린줄 아시고 주인아주머니께서 전화 하셧죠? 들어오세요 하심. 아.. 아닌데여... ㅋ 하지만 2테이블이라 후딱 앉음. (친구가 가고 싶지 않아해서 자리없으면 떡뽀끼 .. 더보기
수원 인계동 이자카야 전설 후기 매갈먹고 방탈출도 성공햇겟다, 3차 ㄱㄱ 이자카야 전설. 여기 저번에 방문햇으나 4찬가 5차로 와서 기억이 하나도 없엇음.(온것만 기억남) 내부 아담하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로 꾸밈. 아사히생맥 3+1이길래 냅다 시킴. 원래 일본맥주 잘 안먹는데 생맥이 맥스랑 아사히 뿐이라길래 어쩔 수 없엇음. 게다가 3+1이라니.. 좀 비쌈. 좀 마니 비쌈. 고작 참치타다끼에 고로케에 나가사키에 새우간장이 59처넌... 이라고 생각하며 투덜투덜 시킴. 간장새우 딱 3마리.. 맛은 무난. 하지만 간장새우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아사히 3잔 잠깐 일생겨서 일하고 정신차렷더니 이누므 자식드리 맥주 다 묵음. 내꺼 한잔만 고수함. 맥주는 목넘김도 좋고 아주 깔끔. 게다가 보리맥주 특유의 고소한뒷맛이 아주 좋앗음... 더보기
수원 인계동 맛집 노마세야 매운갈비찜 지인이 찾아낸 인계동 맛집. 사실 매운갈비찜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이날은 지인의 체험단으로 인해 방문하게 됨. 쓸데없이 혓바닥이 고급이라 어지간해서는 맛있다는 말 잘 안하는데 여기 추천할만 한듯. 메뉴. 우리능 40퍼 시킴. 50퍼가 보통인데 불닭복음면 맛이라길래 황급히 50에서 40으로 낮춤. 기본 국수. 와 기본찬. 저기 나오는 두부를 국수에 넣어먹으면 맛잇다는데.. 그런거 없다. 두부는 그냥 맛잇다 내가 다 먹은듯 ㅋㅋㅋ 다른데는 이 국물에서 약간 미원맛도 나고 별로인데 국물 깔끔함 두부는 사랑 고기엔소주. 언제부턴가 소주가 맛잇다... 밥없이 안되는 한국뇨자 지인께서는 밥시켜서 조물조물 잘말앗네ㅔ 계란찜으로 위를 달래주시고. 포근하고 적당히 간된게 타지도 않고 맛잇다. 메인. 손님이 그닥 많.. 더보기